728x90 728x90 흠../쓸까 말까1 모든 걸 내주는 짝사랑 @woon.work 모든 걸 내주는 짝사랑 로봇은 어수선하고 허름해진 마음의 공간에서 상대의 사소하고 작은 관심에서 생겨난 작은 빛들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나를 봐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렇게 점점 희미해지는 상대의 반응에도 로봇은 빛이 꺼져가는지도, 자신을 잃어가는지도 모른 채 자신의 모든 빛을 내어 짝사랑을 합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보게 되었다. 전시도 한다길래 직접 찾아가서 실물도 봤다. 작가 앞에서 주접도 한껏 떨었다. 그랬더니 선물받았다. 신나서 집에 가져가서 걸었다.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한번씩 봤으면 좋겠다. 그림보고 설명도 꼭 봤으면 좋겠다. 2023. 12. 1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